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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제주 오션뷰 카페] "허니문하우스" 갔다 왔습니다.

by syu673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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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허니문하우스"입니다.

24년 3월에 갔다 온 후 작성한 글입니다.

제주 오션부 카페 "허니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페 이름  허니문하우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 - 13
전화번호 070 - 4277 - 9922
영업시간 10:00 ~ 18:30(라스트 오더 18:00)
휴무일 없음
주차장 (구)파라다이스 입구 고객 주차장에 주차 공간 있습니다.
카페 입구는 주차장에서 약 300m 숲길을 따라 걸어오시면 있습니다.

 

 

허니문하우스 주차장은 입구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주차장 자리는 넓으니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앞으로 걸어가는데 고객주차장이 하나 더 있더군요.

주차장 크기는 앞선 주차장이 더 커서 주차하기는

먼저 있던 주차장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허니문하우스까지의 길은 잘 포장되어 있어

걷는데 많이 힘들지는 않을 것 같네요.

 

걷다 보면 종종 허니문하우스까지의 방향을 알려주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헷갈릴 수도 있으니

화살표를 잘 보시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카페까지의 길이 마치 숲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주변 경치를 보면서 걷고 있으니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조금 돌리면 바다가 보입니다. 

이 날 날씨도 좋아 저 멀리까지 잘 보이더군요.

 

산책로를 걷다 보면 건물이 하나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네요.

 

드디어 허니문하우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지루하진 않았지만 조금 힘이 드네요.

천천히 걸어왔는데도 힘든걸 보니 운동을 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입구 앞에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더군요.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는 않아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양 쪽에 쉴 수 있도록 벤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두었나 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은 카페 내부가 아닌 길이였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어?'라는 생각이 들며 아까 본 벤치는

이곳을 걷기 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네요.

 

계단이 보이네요^^.

한 번도 아닌 두 번 계단을 올라야 되네요.

카페에서 음료수만 마시려고 했는데 디저트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끝이 보이네요.

이 계단만 올라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드디어 허니문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기에 이렇게 깊은 곳에

있는 것일까 하며 기대를 품으며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느껴지더군요.

매장 안이 무척 넓어 어디에 앉을지 고민했네요.

 

들어오시면 메뉴를 보실 수 있게 간판을 세워놨더군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요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매장이 정말 많아졌네요.

편리하긴 한데 아직 적응이 덜 돼서 그런지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자리를 정하려고 보니 매장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벽난로도 있네요.

장식인지 아니면 사용할 수 있는 벽난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벽난로가 있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이곳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베이커리도 있으니 주문하시기 전에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하실 수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뚜껑이 유리로 되어있어 보기가 편하더군요.

 

물은 셀프로 가져가 마실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허니문하우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테라스를 구경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매장 내부에서 바로 나올 수 있는 테라스는 사방이

오션뷰로 되어 있어 나오는 순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네요.

 

테라스에도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면 이 순간만큼은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입니다.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여기까지 걸어와서 조금 지쳐서 그런가 달달한 것이

왜 이리 맛있게 느껴지는지.

역시 지친 몸에는 단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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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 허니문하우스.

카페까지 가는 길이 숲길로 되어 있어 산책도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산책도 하고 바다도 볼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허니문하우스에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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