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鳥取) 가성비 카이세키(会席) 호텔 갔다왔습니다.

돗토리(鳥取)에 여행을 가서 숙박한 호텔에서 먹은

가성비 좋은 카이세키(会席)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숙박은 23년 5월에 했습니다.

호텔 이름은 칸수이테이 코제니야(観水庭 こぜにや)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텔 이름	칸수이테이 코제니야(観水庭 こぜにや)
주소	〒680-0834 돗토리현 돗토리시 돗토리현 돗토리시 에이라쿠온천초(鳥取県鳥取市永楽温泉町) 651
전화번호	0857 - 23 - 3311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0:00
오시는 길	JR 돗토리역(鳥取駅)에서 도보 약 10분 돗토리공항(鳥取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주차장	관내에 무료 주차장 있습니다.
다이닝	조식 여부: 가능하며 일식 정식으로 나옵니다. 석식 여부: 카이세키(会席) 예약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호텔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대욕탕과 대여 가능한 가족탕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온천만 이용 가능합니다. 숙박하지 않고 카이세키만 예약 가능합니다.
카이세키(会席) 종류	꽃의 정원(花の庭): 6,000엔 달의 정원(月の庭): 8,000엔 별의 정원(星の庭): 10,000엔
결제 방식	현금/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원래는 근처에 자주가던 회전초밥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식당까지 거리가 조금 되어 호텔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당일 예약이라 예약 가능한 카이세키(会席)가 기본 코스인 5,000엔 코스만 예약 가능하다고 했습니다(현재는 6,000엔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더군요). 카이세키(会席)의 가격이 5,000엔이면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예약할 때 솔직히 별 다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맛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이세키(会席) 예약할 때는 식사 시간도 같이 예약해야 합니다. 보통은 18:00~20:00 사이에 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18:00에 예약해 달라고 했습니다. 식사 시간 전까지 목욕을 마친 후 예약한 시간에 맞춰 식당에 갔습니다. 카이세키(会席)는 숙박한 방에서 먹는 곳과 호텔 내 식당 내에서 먹는 곳이 있는 있는데 이곳은 후자였습니다.

 

테이블에 예약자 이름이 적혀있고 전체 요리가 먼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별 다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전채 요리를 먹고 나니

생각 외로 맛있었어 기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옥돔을 튀긴 요리라고 하더군요. 껍질이 무척 바삭하니 먹는 식감이 재미있었습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찜요리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찍어먹는 요리였습니다.

돼지고기가 잡내가 없고 소스는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튀김은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녹차 소금이 많이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茶碗蒸し)로 위에 육수가 젤리처럼

응고되어 있어 간이 적당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식사로 나온 치라시즈시(ちらし寿司)와 조갯국과 몇 가지 절임입니다.

조갯국 국물이 담백하니 좋았고

치라시즈시(ちらし寿司)는 양은 적었지만 고명으로 올라간

새우와 장어가 비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나온 디저트입니다.

요거트 위에 과일이 들어간 젤리를 올려준 요리였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상큼하니 디저트로 좋았습니다.

 

호텔 객실을 예약할 때 조식도 포함했습니다.

체크인 시 조식을 몇 시에 먹을지 정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시간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아침 식사는 정갈한 일본 정식으로 나왔습니다.

밥과 된장국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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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무척 맛있게 먹은 식사였습니다.

카이세키(会席)는 물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카이세키(会席)를 찾으신다면

칸수이테이 코제니야(観水庭 こぜにや)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