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맛집] "토방촌" 갔다 왔습니다.

증평에 드라이브 갔다가 김치찌개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식당 이름은 "토방촌"입니다.

메뉴가 김치찌개 하나만 있더군요.

단일 메뉴라니 기대가 됩니다.

24년 5월에 갔다 온 후 작성한 글입니다.

김치찌개 전문점 "토방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당 이름	토방촌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11길 11
전화번호	043 - 836 - 2244
영업 시간	월요일 ~ 금요일 - 09:00 ~ 21:00 토요일 - 09:00 ~ 15: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주차장	식당 앞에 전용 주차 공간 있습니다.
대표 메뉴	생 돼지김치찌개: 11,000원

 

 

 

토방촌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부터 왠지 맛집일 것 같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네요.

 

주차장은 식당 앞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비교적 주차 공간이 넓은데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토요일에 방문해서 여유가 있었습니다.

 

신발은 신발장에 벗어놓고 들어가야 하네요.

 

계산하는 곳은 입구에 있습니다.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네요.

모르고 방문했는데 방문했을 때가 오후 2시 정도였는데

하마터면 못 먹고 그냥 갈 뻔했네요.

토요일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명하신 분들이 다녀갔었던 식당인가 보네요.

이런 유명인사분들의 사인이 있으면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식당은 주방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메뉴입니다.

생 돼지김치찌개 단일 메뉴로 사이드 메뉴로

계란말이가 있고 추가할 수 있는 사리가 적혀있습니다.

반찬과 공깃밥이 셀프인데 반찬뿐만 아니라

공깃밥까지 셀프로 리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치찌개 먹을 때는 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

공깃밥이 리필이 된다니 벌써 기분이 좋네요.

주문은 세 명이서 생 돼지김치찌개 3인분과 계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 먹을 때 계란말이가 빠지면 섭섭하죠?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반찬에 요즘은 잘 보기 힘든 번데기가 있네요.

어릴 때 번데기 참 많이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어디 관광지 같은 곳에 놀러 가면 번데기를 파시는 포장마차

사장님들이 계셨는데 요즘은 보기가 어려워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반가운 마음에 김치찌개 나오기 전에 번데기만 몇 번 리필해서 먹었네요.

 

반찬은 마련된 셀프 코너에서 리필해 가시면 됩니다.

영업 마감이 거의 다 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반찬이 가득 차있네요.

 

밥은 셀프 코너에 있는 밥통에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문한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3인분인데 생각보다 안에 내용물이 튼실하네요.

두부와 고기가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들어있습니다.

김치찌개는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김치 맛도 많이 시큼하지 않고 적당히 새콤하니 맛있는 김치찌개였습니다.

맛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 먹는데 부담감 없이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주문한 계란말이도 나왔습니다.

이게 7,000원인데 크기가 정말 큽니다.

세 명이서 먹는데 다 못 먹을 뻔했네요.

 

식후에 커피 한 잔 하실 수 있게 커피머신이 있었습니다.

원두커피와 믹스 커피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군요.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김치찌개 먹을 때마다 그런 것 같지만 원래

먹으려고 했던 것보다 더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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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에 위치한 김치찌개 전문점 "토방촌."

반찬뿐만 아니라 밥까지 리필이 되는 가성비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증평에서 맛있는 김치찌개 맛집을 찾으신다면

"토방촌"에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